제2회 일령뮤직페스티벌 개최

일과 음악을 병행하는 '일하는 영혼들'의 축제가 열린다.

제2회 일령뮤직페스티벌이 오는 28일 '스테이지 헤르츠'에서 'no more blues'의 이름으로 열린다.

행사 제목인 '일령'은 '일하는 영혼들'의 줄임말로 '음악하며 일하는 영혼들'의 무대다.

지난해에 이어 2번째 공연인 이번 페스티벌은 2019년을 마감하는 시기에 활기를 불어넣어줄 이야기를 음악으로 펼칠 예정이다.

페스티벌 제목인 'no more blue'는 더 이상 우울함은 없다란 주제로 행복감을 찾아주는 음악 이야기를 갖고 제주에서 활동하는 5팀이 모여 함께 한다.

육지에서 제주로 이주한 멤버가 함께하며 창작활동까지 하는 '랜브리즈 밴드'를 비롯해 '고찌글라' '게스 후' '콘테나' '제주집시 브로'가 참여한다. 문의=010-4667-2338. 우종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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