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공사 2020년 1월 제주 관광 추천 10선 발표

제주관광공사(사장 박홍배)는 '멋진 새날을 희망하며, 엄블랑한 1월 제주'를 주제로 내년 1월 제주 관광 추천 10선을 발표했다.

새해를 맞이하는 일출 장소로 유명한 성산일출축제와 도심 속 일출 명소인 민오름, 사라오름 등이 선정됐다.

오는 30일부터 내년 1월 1일까지 열리는 성산일출축제는 주민과 관광객이 어우러지는 행사로 불꽃으로 밤하늘을 수놓는다. 중문 색달해변을 뜨겁게 달구는 '서귀포겨울바다국제펭귄수영대회'도 뜨거운 새해를 맞이하기 좋은 축제로 뽑혔다.

대명절 설날을 맞아 도내 곳곳에서 열리는 행사가 열리는 국립제주박물관,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 제주민속촉, 제주목관아 등도 관광 10선에 이름을 올렸다.

겨울 한라산을 수놓은 눈꽃 트레킹 코스인 한라산국립공원도 이름을 올렸다.

이외에도 △동백꽃길 △웰니스(Wellness) 여행 △제주도립미술관 특별전 △성불오름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 △레드향·한라봉 따기 체험 △제주식 밥집 등이 관광 10선에 이름을 올렸다.

내년 1월 제주관광 10선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제주관광정보사이트(www.visitjeju.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은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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