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간 모집인원 1289명…저소득층 우선 선발

제주시는 저소득층 생활안정과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내년 1월 2일까지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연간 모집인원은 1289명이며, 사업개시일 기준 만 18세 이상 제주시민으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5% 이하 및 가족 합산 재산이 2억원 이하일 경우 우선 선발한다.

복권기금으로 운영되는 1단계 공공근로사업은 DB구축사업, 서비스지원사업, 환경정화사업 등 47개 부서 152개 사업으로 495명을 모집한다.

자체예산으로 추진되는 직접채용 공공근로사업은 내년 1월부터 수시 채용을 통해 전통시장 통역도우미, 자활·자립상담지원, 도서관 관리 및 야간 열람실 운영, 해수욕장 운영 관리 등 144개 사업에 794명을 배치한다. 김경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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