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경기를 놓고 상권·업종마다 편차가 크게 벌어지면서 원인 분석을 놓고 설왕설래.

새해 해돋이 등에 맞춰 항공권과 일부 지역 숙박업소 예약률이 크게 높아졌지만 성탄절과 송년회 등을 기대했던 음식점·전문매장 등에서는 평년보다 못한 분위기에 어두운 표정.

상가 안팎에서는 "경기가 안 좋다 보니 겨울인데도 계절성 주력 상품 매출이 떨어졌다"며 "전반적으로 술을 권하지 않는 분위기인데다 겨울방학까지 늦어지며 '큰 돈'쓸 거리도 줄었다"고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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