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대웅 한국폴리텍대학 기획운영이사는 지난 27일 한국폴리텍대학 제주캠퍼스를 방문해 현안 사항을 청취했다.

지난 27일 양대웅 폴리텍대학 기획운영이사 제주 캠퍼스 방문

한국폴리텍대학 제주캠퍼스(학장 현창해)가 실습동 신축 논의에 들어갔다.

양대웅 한국폴리텍대학 기획운영이사는 지난 27일 한국폴리텍대학 제주캠퍼스를 방문해 현안 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양대웅 이사는 지난 1991년 3월 준공한 기존 실습동이 낡아 신축이 필요한 융합실습관 등에 대해 논의했다.

제주캠퍼스는 융합실습관은 부족한 교육시설 확보와 교육과정 증설 등을 위해 필요한 기반 시설로, 지역 실업 해소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한국폴리텍대학 제주캠퍼스는 최근 한국폴리텍대학이 전국 캠퍼스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9년 졸업생 취업처 만족도 조사 결과 전년보다 15.1%가 오른 전국 1위에 이름을 올렸고, 취업우수캠퍼스와 취업우수학과에도 선정됐다.

현창해 제주캠퍼스 학장은 "제주캠퍼스 융합실습관은 재직자 향상 훈련, 일학습 병행제, 베이비 부머 과정, 여성 재취업 과정 등 산합협력 사업 추진에 도움을 줄 수 있다"며 "또 매년 교육인원이 늘고 있는 상황에서 교육 수요를 충족시켜줄 뿐만 아니라 전문기술인력 양성에 기여하는 부분이 커 지역 사회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윤주형 기자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