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정일로부터 2년간 중기부 등 20개 지원기관 사업 참여시 우대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제주수출지원센터가 성장 가능성이 높은 도내 10개 중소기업을 '2019 하반기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지정했다.

수출유망중소기업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수출 중소기업을 발굴해 수출지원기관의 연계 지원을 통해 수출 성과를 극대화 하기 위한 제도로 매년 2회 지정된다.

제주수출지원센터는 신청서를 제출한 26개 업체를 대상으로 수출신장 유망성, 수출활동 수행능력, 기술성, 재무평가 및 혁신성 등을 서류 및 현장평가를 실시, 제주지역 중소기업 수출지원협회가 심의·의결해 10곳을 선정했다.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지정된 기업은 지정된 날로부터 2년동안 중소벤처기업부를 비롯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KOTRA 등 20여개 수출지원 기관을 통해 해외시장개척 활동을 지원받는다. 또한 수출신용보증료 할인 등 각종 우대지원을 받게 된다.

한편, 수출유망중소기업은 이번 새로 추가된 10곳을 포함해 총 33곳으로 수출바우처와 수출신용보증 보증료 차감 등 유관기관의 우대혜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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