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42개 조합장 구성 총회서 오는 14일 온라인 투표 진행

문봉성 전 제주시산림조합장(63)이 오는 14일 치뤄지는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직무대행 부회장 소기홍) 보궐선거 중앙회장에 제주에서 유일하게 출마했다.

문봉성 전 제주시산림조합장은 제주시 구좌읍 세화리 출생으로 세화초등학교와 세화중학교, 세화고등학교,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남평 문씨 공직자 제11~12대 회장을 역임했다.

또한 제 17~18대 제주시산림조합 조합장을 역임했으며, 제주임업인 연합회 1, 2, 3대 회장을 역임했다.

현재 ㈔한국목구조기술인협회 제주특별자치도 지부장을 맡고 있다. 문 전 조합장은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을 수상한 경력이 있다.

한편, 산림조합중앙회장 보권선거 후보자 등록 결과 문 전 조합장과 김민영 전 정읍산림조합장, 최창호 전 산림조합중앙회 상임감사 등 3명이 회장 후보자로 등록했다.

제 21대 산림조합중앙회 회장 보궐선거는 전국 142개 조합장으로 구성된 총회에서 이뤄지며 투·개표 방법은 온라인 투표시스템을 이용해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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