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출신 고민관 해양경찰청 항공과장이 제주해양경찰서장으로 임명됐다.

해양경찰청은 9일 총경 및 4급 58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제주지방해양경찰청 경비안전과장에는 이천식 보령해양경찰서장, 종합상황실장에는 김주언 서해지방해양경찰청 기획운영계장이 각각 발령됐다.

김진영 서귀포해양경찰서 5002함장은 이번 인사에서 총경으로 승진했다.

서기관(4급)급 인사에서는 제주지방해양경찰청 해양오염방제과장에 서광열 서해지방해양경찰청 해양오염방제과장이 임명됐다.

현 황준현 제주해양경찰서장은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수사정보과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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