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생명보험은 당뇨병 진단과 합병증을 보장하는 '당뇨케어NH건강보험' '허리업NH척추보험' '당뇨케어NH건강보험' 등 건강보험 3종을 출시했다.

당뇨케어NH건강보험(갱·무)가입금액은 500만원 기준, 주계약만으로 당뇨병(당화혈색소 9.0% 이상) 진단이 나오면 1000만원, 당뇨병 진단 확정 후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말기신부전증 진단 시 각 2000만원을 지급한다.

당뇨케어NH건강보험(당뇨병진단자·갱·무)은 당뇨병 진단자를 대상으로 당뇨합병증과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말기신부전증 등 중대한 질병을 보장하는 상품이다. 중대한 질병 없이 만기를 채울 경우 무사고환급금을 최대 300만원까지 지급한다. 

허리업(UP)NH척추보험(무)은 디스크를 비롯한 척추 질환과 관련한 입원, 수술, 한방치료까지 모두 보장해주는 상품으로 만 15세부터 최대 65세까지 가입 가능하다. 

경추와 경추 이외 디스크 진단 시 동일하게 50만원을 보장하며 특정 류머티즘 관절염은 100만원, 척추재해골절은 회당 20만원 보장한다.

이 상품은 가입금액 1000만원 기준, 계약일로부터 25년 경과할 경우 건강관리자금으로 이미 낸 보험료의 50%를 돌려받을 수 있다.

한편, 변대근 제주농협 본부장은 2020년 범농협 사업추진 시작을 알리며 농협생명 신상품 1호 가입운동 행사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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