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최근 설 연휴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종합상황실을 운영키로 했다.

시는 이 기간 관광·비상진료·교통·재난·환경·현장기동반 등 7개반을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설 연휴기간 발생한 쓰레기를 당일 전량 수거하고 재난 및 안전사고 발생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기로 했다.

또 교통 혼잡 및 불법 주·정차 관리를 위해 교통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공영주차장 34곳을 무료로 개방해 주차 편의를 제공키로 했다.

시는 이웃돕기, 설맞이 환경정비, 고향방문 현수막 게시 등을 통해 인정 넘치는 명절 분위기도 조성할 예정이다. 김경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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