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창업 교육 및 연계 등 밀착 지원프로그램 지원

청년재단이 제주지역청년의 취·창업지원 및 삶의 질 향상지원을 위해 '청년맞춤제작소 in제주' 설치, 참여자 30명을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 

'청년 맞춤형 지원사업'은 심층상담을 통한 개인 맞춤형 프로그램 설계와 개인별 맞춤형 취·창업 교육 및 연계, 심리상담, 자소서·면접컨설팅, 모의면접, 현직자 멘토링 등 개인별 맞춤형으로 설계해 사회에 안정적으로 진입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밀착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원대상은 만 19세~34세 이하 미취업자로, 기준 중위소득 150%이하 가구구성원의 경우 신청할 수 있다. 

단 현재 고용보험에 가입되어 있거나, 정부 및 지자체로부터 취·창업 관련 지원금을 받고 있는 경우, 실업급여 수급자, 청년재단 사업 기참여자, 고등학교 및 대학교, 대학원 재학생은 신청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 신청은 청년재단 홈페이지(yhf.kr)를 통해 가능하며, 선정된 대상자는 1년동안 프로그램에 참여, 지원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청년맞춤제작소 in제주(064-901-4006)' 또는 '청년재단(1833-8032)'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유선 청년재단 이사장은 "청년 개인의 특성과 지역 실정을 반영한 사업모델 개발을 통해 제주지역 청년들의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해 양기관이 긴밀히 협력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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