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C·(사)꿈썸멘토 도내 중·고 16개교 내외 선발 예정...31일까지 접수

4차 산업혁명을 이끌 제주 지역 인재를 키우고 진로·진학에 대한 바른 인식과 설정을 돕는 ‘JDC 꿈꾸는 학교’ 2020시즌이 열린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이하 JDC)는 청소년 진로탐색 지원 프로그램인 JDC 꿈꾸는학교’에 참여할 도내 중‧고등학교를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

‘JDC 꿈꾸는학교’는 도내 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새로운 도전과 경험을 통해 진로를 탐색하고 창의‧융합적 인재로 성장할 수 있게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 사업은 (사)재능기부센터 꿈썸멘토(대표 고은희)가 위탁운영한다.

사업계획서 평가를 통해 도내 16개 내외의 학교를 추리고, 대상 학교에 진로탐색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운영비와 컨설팅 등을 지원하게 된다. 프로그램 주제는 인공지능(AI), 4차 산업혁명, 과학, 환경, 인문‧사회, 인성, 음악, 영상‧영화, 뮤지컬‧연극, 자격증 취득, 융합과정 등 제한이 없다.

희망학교는 (사)재능기부센터 꿈썸멘토로 방문 또는 이메일(jdc2020@naver.com)을 통해 사업계획서를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JDC 홈페이지(www.jdcenter.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창구는 (사)재능기부센터 꿈썸멘토(064-751-8848)에 열어뒀다.

한편 지난해 처음 시작한 ‘JDC 꿈꾸는학교’를 통해 도내 13개 학교에서 15개 프로그램을 성료했다. 제주동중 ‘동중동몽 행복교실’ 프로그램이 학업중단예방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전국 우수상(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높은 성과와 만족도를 보이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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