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은행(은행장 서현주)의 제주 기반 특화 여행 플랫폼 '제주지니'가 출시한지 1년 반만에 다운로드 수 185만건을 돌파하며 제주 여행 플랫폼 가운데 최다 다운로드 수를 기록했다.

제주지니는 지역 영세사업자들에게 무료 플랫폼 제공 및 홍보 마케팅을 통해 골목 상권 알리기에 나서고 있다. 또한 제주경제통상진흥원과 전략적 협업을 통해 신한금융그룹 임직원 대상 제주특산물 기획전을 시행해 2주만에 1억3000만원 상당의 매출을 기록했다. 

또한 제주 지역의 각종 문화행사 및 축제를 홍보해주는 '지니 Live' 서비스를 오픈해 관광객들의 호응을 얻으며 지역 사회와의 상생 추구하고 있다. 

제주은행은 올해 상반기 내에 '제주지니 파트너 모바일 전용 웹페이지'를 구축해 가맹점주가 직접 메뉴와 영업시간, 고객 리뷰 관리, 프로모션 등 자체 기획 및 홍보를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제주은행 관계자는 "제주 향토 기업으로서 제주 경제와 관광산업의 발전 및 지역 상생의 시너지를 지속적으로 제고시켜 지역 대표 은행으로써의 역할을 재정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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