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공영버스 운전원으로 일할 기간제 근로자 4명을 추가 채용한다고 30일 밝혔다.

지난해말 공영버스 기간제 근로자 계약이 만료된 이후 올해 상반기 운전원 38명을 채용했으나 결원이 발생한데 따른 조치다.

지원신청 기간은 오는 2월 10일까지며, 공영버스 사무실을 직접 방문해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1차 서류검토와 2차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채용기간은 2월 17일부터 6월 30일까지며, 근무시간은 1일 2교대 주 5일 40시간이다. 급여는 월 250만원 상당으로 제주시 읍·면지역 노선 공영버스를 운행한다.

응시자격은 1종 대형면허 및 버스운전자격증을 소지하고, 도내에 주소를 두고 있는 만 55∼65세 도민이다. 김경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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