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구좌읍 세화리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9억6000만원을 투입, 1427t 규모의 저류지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저류지 조성사업 여유 부지에 주차장도 조성, 주차난도 해소할 계획이다.

시는 오는 2월까지 감정평가 및 보상협의 등을 거쳐 8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방침이다.

시는 사업이 완료되면 주택 및 도로 침수 피해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경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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