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농협(조합장 김군진)은 지난달 31일 임원, 대의원 및 내·외빈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9기 정기대의원회를 개최했다. 

정기대의원대회는 2019년 결산보고서, 출자배당방법 결정, 조합정관 일부개정, 저청지점 고정자산 취득 및 처분계획에 대한 의결로 진행됐다. 

김군진 조합장은"태풍 등의 자연재해와 마늘·감귤 재배농가의 어려움 속에서도 조합원과 전 임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사업실적 거양에 노력한 결과, 7억70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했다"며  "올해에는 밭작물 경쟁력 강화, 초당옥수수, 미니단호박 등의 신성장동력사업 활성화에도 총력을 기울여 조합원 실익향상에 최선을 다해  조합원이 행복한 선진농협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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