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경제 마찰에 이어 중국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우려 확산으로 제주 하늘길이 대대적으로 축소되면서 관광·수출업계 등에 먹구름.
제주 직항 중국 노선이 사실상 전면 중단되면서 관광은 물론 일반적인 교류나 업무 등에도 제동이 걸리는 등 파장 확산을 우려.
일각에서는 "단순히 관광만 놓고 볼 문제는 아닌 상황"이라며 "지난해 '노저팬'영향 등으로 제주의 대일본 수출 실적이 역대 최저를 기록했던 이상의 피해를 우려하고 있다"고 한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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