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설공단 추진이 도의회로부터 5번이나 제동이 걸린 상황에서 이번달 회기에 상정될지 관심.

제주도가 지난해 중순 도의회에 '도 시설공단 조례안'을 제출했고, 지난해 12월 임시회에서 4번째 도전만에 상임위를 통과했지만 의장이 직권으로 상정보류하며 제동.

주변에서는 "의장이 도민혈세 낭비와 재정압박의 요인이 될 수 있다며 상정보류 배경을 설명했다"며 "도의원 전체 판단에 맡겨야 한다는 여론도 컸기에 이번에 상정될지 관심이다"고 한마디. 김용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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