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진행한 '2020년 지역맞춤형 재난안전 문제해결 기술개발 과제공모'에 최종 선정돼 관련 연구를 수행할 기관과 단체를 모집한다. 

제주도는 재난안전 현안 해결을 위해 행안부가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실시한 공모에서 제주공항 항공기 결항으로 인한 공항사태발생 문제 해결 사업이 뽑혔다고 6일 밝혔다. 

도는 총 사업비 20억원 가운데 국비 16억원을 지원받아 오는 2022년까지 사업을 추진한다. 

과제공모 공고기간은 오는 25일까지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산업기술R&D정보포털(http://itech.keit.r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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