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올해 상반기 공공근로사업을 확대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올해 상반기 공공근로사업으로 신청자 1289명중 495명을 선발했다.

이에 따라 선정되지 못한 794명중 기준중위소득 65%와 가족 합산 재산 2억원을 초과하는 446명을 제외한 348명이 사업 대기자로 분류됐다.

그런데 시는 고용취약계층 생활안정을 위해 사업 대기자 중 100명을 추가 선발해 배치키로 했다.

시는 오는 3월부터 다문화가정 지원사업과 일자리 수요가 있는 사업부서에 순차적으로 인력을 배치해 나갈 계획이다. 김경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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