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농협이 중국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을 피해 우리나라로 온 우한 교민 '감귤 선물'을 위해 삼고초려에 가까운 준비를 한 것으로 알려져 눈길.

'임시 숙소 내 격리' 특성상 미리 정해진 품목을 제외한 물품 반입이 제한된 점을 감안해 해당 지자체 등과 전달 방법 등을 고민.

제주농협 관계자는 "12브릭스 이상 감귤만 선별하는 '귤로장생 블랙'을 엄선했다"며 "전체 제주 감귤이 힘을 얻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촌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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