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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막바지 겨울철 화재 줄이고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나기한림119센터 고진혁
고진혁
입력 2020-02-10 (월) 14:21:10 | 승인 2020-02-10 (월) 14:35:38 | 최종수정 2020-02-10 (월) 14:34:30

겨울이 되면 추위 때문에 난방용 전기제품의 취급·관리 소홀 등 많은 화재위험이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아무 생각 없이 사용하고 있는 전기매트와 같은 난방용품은 추운 겨울 잠자리를 따뜻하게 하지만 사용 부주의로 발생하는 화재사고는 우리의 생명을 위협할 것이다. 따라서 시민 스스로 안전수칙과 예방방법을 반드시 숙지하고 있어야 한다.

첫째, 전기 콘센트 사용을 최소화해라. 추위를 이겨내기 위해 전기매트, 온수매트, 온풍기 등 많은 난방용 전열 기구의 부주의한 사용으로 화재가 일어난다.

그렇기 때문에 사용하기에 앞서 플러그의 파손여부와 전선의 피복 손상 여부를 확인하고 이상이 있을 시 수리하여야 한다. 또한 전력소모가 많으므로 문어발식 콘센트 연결은 피하고 외출할 때나 사용하지 않을 시에는 반드시 전원 플러그를 뽑아두어야 한다.

둘째, 어린 자녀를 키우고 있는 가정에서는 화재 안전교육을 실시해 사전에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강아지나 고양이 등 애완동물을 키운다면 난방용 전열기구, 인덕션(가스레인지) 등 위험요소로부터 사전차단 시켜야 한다.  

셋째, 주택용 소방시설(주택화재경보기, 소화기) 설치는 의무이다. 주택화재경보기란 화재를 감지하여 자체 내장된 전원으로 경보음을 울려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알려준다. 소화기 사용법은 안전핀을 뽑고 바람을 등진 상태에서 불이 난 쪽으로 호스를 잡는다. 손잡이를 꽉 쥐고 빗자루로 쓸 듯이 골고루 분사하면 된다. 설치기준은 주택화재경보기는 방과 거실에 소화기는 세대별, 층별 1개 이상 설치해야한다.

마지막으로 화재 시 대피요령, 대처방법 사전 숙지해라. 화재가 발생하게 되면 연기에 의해 시야 확보가 불가능하여 대피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이에 대비하기 위하여 사전에 피난 동선을 숙지하고 피난 발생 시 통행에 장애가 없도록 기구를 놓지 않아야 한다.

대피 시에는 손수건, 옷등을 이용하여 호흡기를 보호해서 한 손으로 벽을 짚은 후 비상구 유도등을 따라 낮은 자세로 신속히 대피해야 한다. 또한 엘리베이터가 아닌 계단을 이용하여 대피하도록 한다.

화재로 인한 사고는 우리의 재산과 생명을 앗아간다. 우리 모두가 주의사항을 숙지하고 예기치 못한 화재를 대비해 화재로 인한 피해가 없는 따뜻한 겨울나기가 되길 바란다.

고진혁  webmaster@jemin.com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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