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제주지역본부(본부장 변대근)는 최근 제주지역본부 주차장에서 대한적십자사 제주지사와 합동으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운동을 벌여 임직원과 고객 50여명이 헌혈에 참여했다. 

이번 헌혈은 '코로나19'의 여파로 혈액 보유량이 급감히지 혈액 수급 위기를 극복하는데 힘을 보태고 혈액이 필요한 환자와 가족에게 희망을 나눠주기 위해 이뤄졌다

한편 제주농협 임직원들의 생명나눔 헌혈 캠페인은 2009년부터 대한적십자사 제주지사와 헌혈 약정을 맺고 매년 3회이상 실시되고 있으며, 2019년 현재 450여명이 참여했다. 생명나눔 헌혈 캠페인은 올해에도 지역사회 공헌확대와 더불어 헌혈참여 운동을 적극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농협관계자는 "최근 헌혈인구가 줄어 혈액 부족현상이 심각하다는 소식을 접하고 헌혈에 참여하게 됐다"며 "더 많은 사회봉사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제주농협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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