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제주본부(본부장 강승표)는 코로나 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타격으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제주도 특별경영안정지원자금에 대한 이자 지원에 나선다.

지원 내용은 제주도 특별경영안정지원자금을 융자 추천받은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가운데 농협은행을 통해 대출받으면 금리 0.5%를 추가로 인하하는 혜택을 받게 된다.

농협은행에서 특별경영안정자금 융자를 받을 경우 제주도에서 이자 차액을 지원하는 2.1%에 특별 금리 지원 0.5%를 더해 2.6%의 이자 부담을 줄일 수 있게 된다.

농협은행 제주본부는 도내 소상공인들이 특별경영안정자금을 최우선으로 지원받을 수 있도록 비상상황 대응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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