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 4.3희생자 유족회 회장 김 두 연

경자년 흰쥐해 벽두부터 신종코로나 전염병으로 온 나라 제주도가 공포속에 제주경제는 최악을 맞이하고 있다. 제주도민들 위기 속에 희망이 있습니다. 예방 철저히 하고 힘내세요.

 이에 제주4.3도 위기에 직면하고 있다. 2017년 12월 19일 4.3유족회는 국회를 방문하여 제주4.3특별법 개정(안)을 여, 야 국회의원 60명의 서명과 함께 오영훈 국회의원 대표 발의하여 국회 행안위에 제출하였으나 2년 2개월 동안 깊은 잠을 자고 있는지, 폐기되었는지 궁금하네요. 

 국회의원님 지난 2년여 동안 국회에서 어떤 법안을 처리해수가. 말해봅서!

 제주4.3유족회는 2년 동안 수차례 서울 광화문, 국회와 제주지역에서 상복을 입고 삭발까지 하면서 4.3특별법 개정을 강력히 촉구하였으나 국회위원들은 귀막안 무응답으로 당리당략을 위해 싸움만 하면서 4.3특별법은 심의도 않으니 4.3유족들은 화가 극에 달하고 있음을 알암수가?!

 오는 4월 15일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제72주년 4.3희생자 위령제에 여, 야 의원들 대거 참석이 예상되는데 참석 허쿠가? 오지맙서! 4.3유족회는 4.3위령제 참석을 강력히 반대하니 참석할 생각 허지맙서. 

 4.3희생자 유족회는 질곡과 인고의 생활 70성상 살아왔으며 고령으로 생을 마감하고 있다. 국회의원님 당파싸움 고만허영 임시국회 개원하면 4.3특별법 개정법안 통과허영 제72주년 4.3위령제 참석헙서. 법안통과 못하면 위령제 오지맙서. 

 4.3특별법 개정을 강력히 촉구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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