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오는 3월부터 지방하천 복개구조물 5곳 5.89㎞에 대한  정기점검에 들어간다. 

이번 점검은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시행하는 정기점검이며, 점검대상은 독사천, 병문천, 산지천, 흘천, 한천 복개구조물이다. 

시는 오는 6월까지 복개구조물 균열 및 철근 노출, 기둥과 기초 균열 및 신축 이음부 마모, 배수시설 막힘 및 오수유입 여부 등을 집중 점검키로 했다. 

시는 복개구조물 점검을 통해 결함이 확인되면 하반기 보수·보강공사를 시행할 방침이다. 김경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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