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 헬러, 게일 앤더슨 「아이디어가 고갈된 디자이너를 위한 책: 일러스트레이션 편」

세계적 예술 출판사인 로렌스 킹에서 나온 디자이너를 위한 시리즈의 마지막 편이다.

일러스트레이션은 단순히 그림을 그리는 것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그림 그 이상을 요구한다. 목적과 용도에 따라 아이디어를 착안하고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그림에 담아내야 한다. 동시에 누가 봐도 이해할 수 있는 아이디어면서도 창조적이어야 한다.

「아이디어가 고갈된 디자이너를 위한 책: 일러스트레이션 편」은 세계적 디자이너들의 입증된 작품을 소개하면서, 글자의 활용, 캐릭터와 세계관의 창조, 클리셰의 변형, 상징과 메타포 및 캐리커처의 사용 등 일러스트레이션 제작에 활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꼼꼼히 담았다. 더숲. 1만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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