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3월 예정이던 독일 데트몰트국립음대 교수진 함덕고 방문 및 첫 마스터클래스가 7월로 연기됐다.

제주도교육청은 오는 9일부터 15일까지 6박 7일 일정으로 실시하려던 독일 데트몰트국립음대 교수진의 함덕고등학교 음악과 방문 및'마스터클래스' 계획을 코로나 19 확산에 따른 안전 조치의 일환으로 오는 7월 13일부터 19일까지 변경된 일정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3일 밝혔다.

이와 함께 3월 5일부터 5월 31일 일정으로 추진 중인 2020 미국 하와이주교육청과의 교사교류 학교체험프로그램 역시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잠정 연기했다. 김대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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