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기상 낮과 밤이 길이가 같아진다는 춘분(20일)을 10여일 앞둔 8일 제주시 탑동광장에는 부모를 따라온 어린이들이 자전거를 타며 모처럼 코로나19의 근심을 잊고 활기찬 하루를 보내고 있다. 김대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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