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시영재단·삼남석유, 성금 5000만원 기탁

(재)장시영재단(이사장 변성연)과 삼남석유(주)(공동대표 장규성·장규방)는 10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 50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 제주도지사(회장 오홍식)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코로나19로 고통받는 이웃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적십자사는 행정기관과 연계해 취약계층 마스크 및 손세정제 지원, 위기가정 긴급지원에 사용한다.

특히 장시영재단과 삼남석유는 모자 관계로 고 장시영 회장과 함께 3대를 잇는 후원으로 지역사회에 온정을 더하고 있다. 양경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