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사태가 장기화 심각 단계로 격상 된 후 국민들은 두려움을 느끼고 있다. 마스크가 품절되어 약국에 길게 줄선 모습을 보고 있으면 현실이 아니라 차라리 재난 영화의 한 장면이길 바랄 정도다.

정부, 지자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하여 모든 행정력을 총 동원하여 고군분투하고 있다. 자치경찰단에서도 코로나 19사태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하여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감염 예방 확산 방지를 위하여 총력 대응하고 있다.

현재 자치경찰은 보건 당국으로부터 코로나 19 관련 현장지원 요청시 신속하게 현장에 출동하여 필요한 조치를 취하는 등 예방확산 방지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CCTV 분석을 통한 확진자 역학조사, 타 시도로부터 감염 유입 차단을 위한 공항만 발열체크, 격리 지원반 운영 등 코로나 19 사태에 맞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 19 확산으로 치안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자체 체온계와 손소독제를 비치 청사를 방문하는 민원인 및 출입 직원들의 체온과 손소독을 통해 자체 감염예방 활동을 하고 있으며 순찰차에도 손소독제를 비치하여 신고 처리 후 즉시 소독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코로나 감염이 두려워 신고를 꺼려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토록 철저히 방역을 하고 있다.

지금은 정부의 방침을 신뢰하며 평소와 같이 생활하는 것이 중요한 시점이라고 생각된다. 그리고 이제 기본이 된 마스크 착용, 손 씻기, 재채기시 옷으로 가리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한다면 코로나19는 분명 이겨낼 수 있다고 확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