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농연도연합회·㈔한여농도연합회 13일 한라봉 50상자 전달

㈔한국농업경영인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회장 현진성)와 ㈔한국여성농업인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회장 현정애)가 코로나19 지역 내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 지역 주민들을 위한 비타민 수눌음에 동참했다.

두 단체는 지난 13일 서귀포시 안덕면 감산리 이가농원에서 제주특별자치도지사(지사회장 오홍식)에 한라봉 50상자(10㎏ 기준)를 전달했다. 또'대구·경북 힘내세요! 코로나19 극복을 한농연·한여농제주가 응원합니다!'라는 응원 메시지도 함께 전했다.

두 단체 회장단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에서 하루 빨리 벗어나기를 기원한다"며 "제주 농가의 응원이 작지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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