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출신 강태선 ㈜블랙야크 회장이 한국스카우트연맹 제16대 총재로 선출됐다.

한국스카우트연맹은 최근 2020년도 정기 전국총회에 강 회장을 신임 총재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강 총재는 서귀포시 예래동 출신으로 중문중학교와 오현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과학종합대학원대학교에서 경영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한국스카우트연맹 부총재, 재외제주특별자치도민회 총연합회장, ㈔대한산악연맹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강 총재는 “꿈과 끼를 키우는 대한민국 청소년에게 희망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2023년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경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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