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제로에너지하우스 민간영역 확대를 위한 ‘에너지고효율등급 인증 건물 지원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지원 내용은 에너지고효율등급 인증을 받은 신축 건축물에 설치되는 태양광발전장치,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 열회수환기장치 등이다.

최대 지원금액은 신청항목을 모두 합산해 1200만원까지며, 설치금액의 50% 이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대상은 에너지고효율등급 인증을 받은 단독주택과 제로에너지하우스 인증을 받은 단독주택 건축주다.

신청기간은 오는 9월 21일까지로 제주시 경제일자리과로 접수하면 된다. 김경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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