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신광로터리-제주민속오일장 구간 연도로(대로1-1-1) 도시계획도로 확장공사를 이달중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연도로 1.31㎞ 구간에 공사비 41억원, 보상비 93억원 등 134억원을 투입, 5차선에서 6차선 도로로 확장하는 계획이다.

그동안 신광로터리에서 오일장 방향 1차로가 확보되지 않아 차량 통행에 불편이 생기자 공사를 추진하게 됐다.

시는 이번 공사가 완료되면 도로구조 개선을 통해 교통 불편 문제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경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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