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 거인의 어린이 뮤지컬 ‘알라딘과 요술램프’가 제주 어린이들을 찾는다. 오는 24·25일 오전 11시, 오후 2·4시 제주도문예회관에서 마련된다. 이에 앞서 23일에는 서귀포청소년수련관에서 공연됐다.

 뮤지컬 ‘알라딘과 요술램프’는 동화 속의 주인공들을 떠오르게 하는 실감나는 분장과 재미있는 춤으로 무장, 어린이들에게 신나는 모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자파’는 마법의 요술램프를 가져오기 위해 ‘알라딘’을 동굴 속으로 보낸다. 그 속에서 ‘알라딘’은 요술램프의 요정 ‘지니’를 만나며 모험을 시작하게 된다.

 현장판매 1만원, 일반할인 6000원. 문의=080-471-1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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