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귀포시 새연교 앞바다에 기름이 유출되면서 해경이 방산 작업에 나섰다.

30일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45분께 서귀포시 새연교 앞바다에서 낚시어선이 기름띠를 발견하고 해경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곧바로 연안구조정 등을 투입해 현재 방산 작업을 벌이고 있다.

해경은 방산 작업 이후 자세한 기름 유출 경위를 확인할 예정이다. 양경익 기자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