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남제주군도 당초 예상을 뛰어넘는 총 245명 규모로 단행됐다.
이처럼 인사 규모가 커진 것은 도·군간 교류가 33명에 신규임용이 15명에 달하는가 하면 조직개편에 따른 부서명칭과 업무조정 등이 겹쳤기 때문이다.
또 3년 이하 장기근무자에 대한 순환배치와 근속승진 등도 한 요인으로 작용했다.
이번 인사에서 특히 눈에 띠는 것은 여성공무원에 대한 우선적 고려가 이뤄졌다는 점이다.
6급 여성공무원이 종합민원처리과장 직무대리로 낙점된데 이어 6급 승진자 4명중 여성공무원이 2명을 차지했다.
희망보직제를 운영, 소속 공무원의 희망보직 근무를 67%까지 반영했다는 것도 또 다른 특징이다.<이상도·현민철 기자>
제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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