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교육지원청, 리모델링 공사 치료사 3명 등 확충

제주시지역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재활치료와 진로직업 등을 지원할 센터가 재개장 했다. 

제주시교육지원청(교육장 윤태건)은 2일 특수교육지원센터의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관내 유ㆍ초ㆍ중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특수교사, 학부모가 행복한 교육을 지원하기 위한 '배움'과 '성장'의 중심 센터로서 역할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지난 2월부터 공사를 시작, 재활치료지원실 3실과 치료사 3명을 확충하는 등 안정적인 분위기에서 재활치료지원실과 진로직업교육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고정희 교수학습지원과장은 "학부모를 위한 '소통'과 '협력', '힐링'의 공간을 마련하는 등 정서적 교류 및 정보 교환의 장소로 활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대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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