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6곳 예방수칙 점검…무료 진단검사도

제주시는 코로나19 감염에 취약한 노인복지시설 96곳을 대상으로 집중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주 1회 노인복지시설 방역을 실시하는 한편 모니터링을 통해 방역 실태와 방문자 출입 제한, 명부 작성, 발열검사, 마스크 착용 등 예방수칙 준수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또 이달부터 노인양로시설, 요양시설, 주간보호시설에 신규 취업하거나 입소하는 노인, 사회복무요원을 대상으로 코로나 무료 진단검사도 지원하고 있다.

시는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 동참과 방역 준수사항 이행도 요청했다. 김경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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