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이달 말까지 직영 사업장에 대한 안전보건표지를 확충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안전보건표지 확충 사업장은 사전 수요조사와 현장실사를 통해 선정된 기계식주차장, 환경시설관리소, 추자·우도면 소각장 등으로 59개의 안전보건표지를 설치키로 했다.

안전보건표지 종류는 출입금지, 화기금지, 금연, 인화성물질·낙하물 경고, 방진마스크·안전모·안전화 착용 등 지시표지, 비상구 안내표시 등이다.

시는 또 휘발유, 소독제, 약품 등 화학물질에 대한 물질안전보건자료 74종을 식별이 용이한 장소에 비치했다. 김경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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