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이달부터 오는 6월 18일까지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제공기관 운영 전반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지역특성과 제주시민 수요에 적합한 서비스를 개발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아동·청소년심리지원서비스, 건강나눔안마서비스, 성인건강코칭서비스 등 16개 서비스가 있다.

이번 점검은 서비스 기준정보 준수여부, 이용자 본인부담금 납부여부, 실제 서비스 제공 후 제공기록지 작성여부, 이용자 안전관리대책 마련 및 보험가입여부 등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시는 서비스 추진과정에 애로사항과 개선사항 등을 청취해 정책에 반영해나갈 방침이다. 김경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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