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후 3시6분께 서귀포시 성산읍 성산리 성산일출봉 잔디광장 내 화재가 발생했다.

이 화재로 광장 예초 작업중이던 근로자 A씨(45·남)가 손가락에 2도 화상을 입고 제주시내 병원으로 옮겨졌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42분만에 진화됐으며 잔디 2644㎡와 인근 나무 일부가 소실되는 등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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