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중 1 윤희훈 청소년기자

정치 등 다양한 상황 알 수 있어
두꺼운 책보다 읽기 연습에 좋아

우리나라 최초의 민간신문은 독립신문이다. 1896년 서재필, 윤치호가 창간한 순 한글 신문이다.

우리나라 신문이 나온지도 120년이 넘었다. 하지만 요즘 인터넷이 발달하고, 누구나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종이 신문을 읽는 사람도 줄어든다고 한다.

나는 종이 신문을 왜 읽어야 하는지에 대해 생각해봤다. 먼저 신문을 읽으면 정치적인 기본 지식과 배경을 얻을 수 있다. 정치 등 여러 가지 상황을 알 수 있는 방법은 많지만 신문은 대표적인 수단이다. 신문을 읽으면 다양한 상황을 알 수 있다.

신문을 읽어야 하는 두 번째 이유는 신문은 글이 쪼개서 있다는 것이다. 우리가 책을 읽을 때 글이 많은 책을 읽기 어려워 한다.

그러나 신문은 한장에 주제가 다른 글이 여러개 있다. 이렇게 기사가 나뉘어져 있으면 글이 많은 책을 읽는 것에 부담을 느끼는 어린이나 청소년도 간편하게 읽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세 번째는 읽기 연습을 할 수 있다. 두꺼운 책을 보면 어려워 하는 사람도 신문은 쉽게 읽을 수 있기 때문에 읽는 연습을 하기에 좋다. 책 읽기를 어려워 아이들에게 "읽기 힘들어도 읽어보자" 라며 억지로 읽게 한다. 그러나 그런 경우에는 신문을 읽어 독해 연습과 글을 나누고 요약하는 연습 글을 읽는 연습을 한번에 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아침에 스마트 폰이나 TV 등 전자기기 대신 신문을 읽으면 전자기기를 보지 않는 좋은 습관을 기를 수 있다. 아침에 전자기기를 사용하지 않으며 많은 변화가 생긴다.

예를 들어 아침에 가족과 말이 사라진 침묵의 아침이 대화가 많은 화기애애한 시간이 될 수 있고, 전자기기를 많이 보지 않아 눈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이렇게 신문을 읽으면 여러 가지 장점들이 있다. 그러나 사람들은 신문을 읽지 않는 경우가 많다. 그러니 신문의 장점을 살려 신문을 읽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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