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경기도교육청 주관 당초 12일서 이틀 후 시행

올해 학교에서 치르는 첫 모의고사가 고교 3학년 등교 수업 일정에 맞춰 오는 14일 진행된다. 

경기도교육청이 주관하는 '4월 전국연합학력평가'가 오는 12일 예정됐지만 13일 등교함에 따라 이틀 후인 14일에 시행하기로 했다. 

전국연합학력평가는 전국 고등학교 3년 학생 대상으로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탐구(사회·과학) 등 5개 영역을 평가한다. 

4월 전국연합학력평가는 경기도교육청 주관으로 지난달 8일 치러질 예정이지만 코로나19로 등교가 연기되면서 앞서 4월 28일에서 5월 7일, 다시 5월 12일로 세 차례 미뤄졌다. 

3월 예정했던 서울시교육청 주관의 '3월 전국연합학력평가'는 계속 연기되다 지난달 집에서 치러져 사실상 이번 4월 평가가 올해 첫 대학수학능력시험 모의고사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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