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보건복지부는 오는 7월 3일까지 2020년 하절기 사회복지시설 안전점검을 진행한다.

이번 안전점검은 태풍·집중호우와 같은 하절기 자연재해와 화재 등 안전사고 대비, 코로나19 예방 등을 위해 마련됐다.

점검 대상은 아동·노인·장애인·노숙자 등 전국의 사회복지시설 1만8594곳이다.

오는 29일까지 시설 자체점검과 6월 1일부터 7월 3일까지 지방자치단체 점검반을 통한 확인점검에 이어 보건복지부와 안전전문기관 등이 참여하는 합동점검이 이뤄진다.

주요 점검내용은 안전교육·훈련, 책임보험, 소방·전기·가스안전관리, 태풍·집중호우 등 하절기 풍수해 대비 여부, 생활 속 거리 두기 등 생활방역 및 감염병 관리대책 등이다.

복지부는 어린이집에 대해 하절기 안전점검 계획을 별도로 수립해 6월 중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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