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격리중 양성 판정...음압병실 재격리

제주도내 5번 확진자가 퇴원 후 1주일만에 재양성 판정을 받아 제주대학교병원 음압병실에 격리됐다. 

제주도는 스페인 체류 이력이 있는 5번 확진자 A씨가 자가격리 중 받은 진단 검사에서 양성반응을 보여 재입원했다고 15일 밝혔다. 

A씨는 지난 3월 24일 확진 판정을 받은 뒤 격리 해제 기준을 충족해 5월 8일 퇴원했다.

이후 A씨는 자가격리 중 받은 검사에서 양성반응을 보여 다시 격리됐고 특이 증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치료받고 있는 도내 확진자는 5번과 함께 3번째 입원한 11번, 이태원 방문 이력이 있는 14번 확진자 3명이다. 이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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