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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긴급재난지원금으로 우리 동네 마트 살리자!일도1동주민센터 주무관 허은지
허은지
입력 2020-05-20 (수) 14:50:39 | 승인 2020-05-20 (수) 14:52:01 | 최종수정 2020-05-20 (수) 14:51:55

관광객으로 붐비던 유명 관광지도 어느 순간 조용해지고, 휴직근로자와 실직자가 늘고 있고, 코로나 19 사태 장기화로 인하여 도민과 지역사회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 각종 채용 시험이 연기가 되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취업준비생들도 있다. 이렇게 소비가 위축되다보니 제주 경제도 직격탄을 맞고 있다.

이에 제주도에서는 중위소득 100%이하 가구에 한하여 지난 4월 20일부터 제주형 재난긴급지원금을 가구원 수에 따라 가구별로 현금으로 지급하여 제주경제 활성화에 나서고 있다.

또한, 정부에서도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는 모든 대한민국 국민의 생계 안정과 민생 경제 활력을 위해 긴급재난지원금을 선불카드, 신용·체크카드 충전의 방식으로 지급하고 있다. 3월 29일 현재 주민등록지를 기준으로 5월 11일부터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고 5월 18일 부터는 읍면동 주민센터나 은행을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지급된 지원금이 지역의 소비를 촉진할 수 있도록 지원금 사용이 가능한 지역범위와 업종에 일부 제한을 두고 있다.

대형마트, 온라인쇼핑몰, 유흥업소 등에서는 사용할 수 없으며 올해 8월 31일까지 사용하지 않으면 소멸되므로 기한 내 사용해야 한다. 

필자도 마스크를 착용하여 재난지원금이 충전된 카드를 들고 퇴근길에 사무실 근처에 있는 동문시장을 방문하여 장을 보고, 칠성로 상점가에서 옷도 구매했다. 지난 5월 황금연휴 이후에 코로나 확진 환자가 갑자기 늘어 괜히 뒤숭숭한 느낌도 없지 않아 있었지만 그래도 지역 경제를 살리는 착한 소비를 한 거 같아 괜히 어깨가 으쓱해져 기분이 좋았다.

이번 기회에 우리 모두 동네의 작은 슈퍼나 마트, 전통시장을 찾아가 재난지원금 사용 기한 내에 필요한 물건을 사고, 장을 본다면 코로나 19 여파로 얼어붙었던 우리 동네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이번 도민들의 재난지원금 사용으로 제주 지역 소상공인들의 얼굴에서 옅은 미소가 번지길 기대해본다. 

허은지  webmaster@jemin.com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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