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정신 승혜수산 대표, '아너소사이어티' 108호 가입

고정신 승혜수산 대표가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에 이름을 올렸다.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는 지난 9일 고 대표가 도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모금회에 1억원 기부를 약속하며 '아너소사이어티'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가입으로 고 대표는 도내에서 108번째, 전국에서는 2344번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이 됐다.

고 대표는 "주위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는 생각에 가입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너소사이어티'는 개인 고액기부자 모임으로 기부문화 발전을 위해 2007년 12월 설립됐다. 1회 1억원 이상 기부하거나 5년간 1억원 기부를 약정할 경우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 양경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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