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종서 버닝 (사진: 영화 '버닝')

혜성같이 등장한 배우 전종서가 화제다.

2018년 영화 '버닝'으로 데뷔한 전종서가 20일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1994년생으로 올해 나이 27살인 전종서는 '버닝'에서 해미 역을 맡았다.

극 중 전종서가 연기하는 해미는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로 상의를 벗어 던진 채 춤을 추는 장면으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특히 전종서는 카메라를 향해 적나라하게 반라를 노출했었다.

한 인터뷰에서 전종서는 "누구나 섹스를 하고 담배를 피지 않나? 이 영화는 사람이 살아가는 이야기의 일부라고 생각했다"며 "노출이나 담배를 피우고 대마초를 피우는 신은 크게 부담이 되진 않았다. 그게 우리가 살아가는 모습이니까"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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